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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은 먼 길을 돌아온 메아리 같아서
"사랑은 먼 길을 돌아온 메아리 같아서, 내게 올 대답을 알면서 또다시 부른다"
2am의 '사랑은 먼 길을 돌아온 메아리 같아서'는 인연이 끝났음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반복되는 재회와 이별의 끈을 붙잡고 선 애처로운 연인을 노래 한 곡이다. 우리가 한 번쯤 사랑하는 이와 겪었던 현실적이고 애달픈 순간들이 이 곡의 묘미인 시적인 표현의 가사를 통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. 곡의 구성별로 2am 멤버들이 표현해 낸 각자의 감성은 한 편의 옴니버스 드라마를 보듯 지난 인연들을 추억하게 하고 묘한 여운을 남기는데, 실제로 2am 멤버들도 전체 균형을 맞추기 위해 부분적으로 감정을 섬세하게 제어하는데 크게 집중을 했다는 후문이다.
특히 '사랑은 먼 길을 돌아온 메아리 같아서'는 2am 본인의 감성과 '요즘 발라드'의 스타일이 적절히 섞여 데모곡 때부터 2am 멤버들과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은 곡으로 규현의 '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'(작사/작곡), 로이킴의 '그대가 있는 곳, 언제 어디든'(작사/작곡), 테이의 '모놀로그'(편곡), 허각의 '물론'(편곡) 등을 만들어 낸 이기환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.
2am의 '사랑은 먼 길을 돌아온 메아리 같아서'를 감상하여 누군가와 뜨겁게 사랑한 날들에서 반대로 걸어올 수밖에 없었던, 그리운 그 순간들로 잠시 돌아가 보자.
2am 사랑은 먼 길을 돌아온 메아리 같아서
https://youtu.be/eXh97 O0 yP78? si=HzP6 QfZNp_Rj5 Dig
< 출처 : @1theK >
너와 사랑한 날들을 반대로 걷는다
이 길 끝에는 지금과 달랐던 우리가 있다
끝이 다가온 나의 사랑은 그때가 그리워
자꾸만 그날을 내 맘에 담는다
결국 만남의 끝에는 언제나 이별이
기다린단 걸 알지만 그대로 사랑한
내 탓인 걸 알면서도 난 매번 너무도 아프다
익숙한 헤어짐은 없다
사랑은 먼 길을 돌아온 메아리 같아서
내게 올 대답을 알면서 또다시 부른다
이번엔 다를 거라 기댈 안고 사랑한다
지금껏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사랑한다
네게 상처 준 말들은 나에겐 후회로
나의 못났던 마음은 때늦은 눈물로
야속한 기억들을 원망해도 돌릴 순 없어
이별은 언제나 아프다
사랑은 먼 길을 돌아온 메아리 같아서
내게 올 대답을 알면서 또다시 부른다
이번엔 다를 거라 기댈 안고 사랑한다
지금껏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사랑한다
닿을 수 없는 반대편에 서서
애를 쓰며 버틴 시간들
이제 그만할게 많이 아프겠지만
습관처럼 반복했었던
만남이었단 걸 알잖아
사랑은 먼 길을 돌아온 메아리 같아서
내게 올 대답을 알면서 또다시 부른다
몇 번의 사랑과 이별 끝까지 사랑한다
시간을 돌려도 한 번 더 사랑할 너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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